[카테고리:] 주간일기
참으로 아쉬움의 연속인 순간이다. 윤사보다 차라리 과탐 하나를 더했으면 어땠을까, 1,2 학기 수강신청이 원하는대로 되었으면 어땠을까, 화작을 선택했으면 어땠을까 등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더군다나 최근에 엮이고 싶지 않은 친구와 돌발상황 속에서 엮이게 되어 그 또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정말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엄청난 숙제는 기본에 그 외 과목 공부, 수행평가 준비 등 나에게 한순간에 수 많은 것들이 맡겨졌다. 첫 번째 고비였던 언매 수행은 그야말로 원맨쇼였다. 날짜를 착각하여 부모님께 광복절까지 방학이라고 한…
우리, 적어도 나라는 인간은 매 순간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생각한다. 방금 주간일기의 제목을 작성할 때에도 그러한 사고 과정을 거쳤다. 지금이 오전 12시인데, 날짜 상으로는 18일이지만 나의 삶을 기준으로 하면 17일이라고 보는게 적절하다. 무엇이…
짧은 3주 간의 방학이 마무리되고 2학년의 마지막 학기가 다가왔다. 방학 동안 많이 놀기도 했지만 그래도 공부는 할 만큼 했다고 느껴질 만큼은 하였다. 그러나 불안함은 어쩔 수 없다. 화학, 윤사, 언매라는 우리 학교에서는 하면 안될 끔찍한…
시험도 끝나고 생기부 작성도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이다. 이 시점을 한 줄로 표현하자면 고요함 속의 불안함 또는 평화로움 속 불안함이다. 지금 시점 만큼 나태해지고 시간이 남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이때 학생들은 다양한 선택을 한다. 오락,…
시험의 끝과 방학 사이의 어딘가, 가장 공허하고 어쩌면 무기력한 시간이다. 학교에서도 별다른 활동 없이 자습을 하거나 놀 뿐 어떤 의미있는 활동을 하기는 힘들다. 보내주면 제대로 놀거나 공부라도 하겠지만 학교라는 공간에서는 모든 것이 쉽지 않았다. 성적이…
기나긴 시험 기간이 끝나고 새로운 주가 다가왔다. 시험이 끝난 다음 주부턴 학교에서는 보통 프로젝트 수업이나 생기부 작성을 하는 등 상당히 중요한 시즌이 다가오는데, 막판에 몰아서 자기평가서, 보고서를 받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때론 힘들기도 하다. 그래도…
나를 위해 희생적으로 사는 것, 그 소중함을 매번 느끼는 듯 하다. 인간이 지정한 시간이라는 것은 언제나 일정하게 흐른다. 단지 내가 그 정해진 시간 동안 무엇을 하느냐의 차이이다. 고통스럽던 시절도 돌이켜보면 빠르게 지나가고 즐겁던 시절도 빠르게…
삶의 변화, 우리가 새로운 삶의 가치를 깨닫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나 또한 아픔이라는 고통에서 이러한 새로움을 느꼈다. 목요일에 양쪽 무릎 염증 진단을 받고 소염제를 복용하기 시작했다. 그 다음날에는 갑자기 감기인지 목이…
빠른 쾌락과 늦은 쾌락, 우리는 어느새 빠른 쾌락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나 또한 그러했다. 모두가 그렇듯 한번 쯤은 늦은 쾌락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운동을 한다거나, 식단 조절을 한다거나, 외국어를 배운다거나, 자격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