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왕실 소장 ’17세기 슈퍼컴퓨터’ 경매로… “현대 스마트폰 수준 기술”

출처 : 전자신문

링크 :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422209

요약 :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17세기 인도 왕실이 소장했던 휴대용 관측 도구 아스트롤리베가 경매에 부쳐진다고 밝혔다. 아스트롤리베는 그리스어로 별을 붙잡는이라는 뜻을 가진 가장 정교한 천문 관측 도구이다. 여러겹의 부품이 맞물려 있는 금속 원반 형태로, 시간 측정, 별자리 지도화, 메카의 방향 찾기, 일몰 출몰 시간, 건물의 높이, 우물의 깊이, 거리 등을 계산하는데 활용되었다. 옥스퍼트 페데리카 기간테 박사는 아스트롤리베는 3차원 우주를 2차원에 투영한 것이라며 그 당시 현대의 스마트폰과 동일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아스트롤리베는 무게 8.2kg, 지름 약 30cm, 높이 약 46cm의 크기로 그 당시 아스트롤리베보다 4배 가량 크고 94개의 도시의 경위도와 38개의 별 포인터가 정교하게 새겨져 있으며, 눈금이 3분의 1도 단위로 세분화될 정도로 정밀하다. 예상 낙찰가는 150만~250만 파운드로 2014년 100파운드에 낙찰되었던 아스트롤리베의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줄 요약 : 17세기 인도 왕실이 소장했던 휴대용 관측 도구 아스트롤리베가 29일 경매에 부쳐지며, 시간 측정, 별자리 지도화, 메카의 방향 찾기, 일몰 출몰 시간, 건물의 높이, 우물의 깊이, 거리 등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었던 이 도구가 얼마에 낙찰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만 파운드 이상의 가격으로 낙찰되었다고 한다(약 3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