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헤럴드 경제
링크 : https://v.daum.net/v/20260503174232643
요약 : 담배는 간접 흡연, 심미적인 부분뿐만이 아닌 환경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폐기 과정에서 매년 약 4조개가 넘는 담배꽁초가 버려지며 같이 사용되는 라이터 또한 만만치 않다. 흡연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지만 사실 이는 일반 담배 기준일 뿐 전자 담배를 고려하지 않은 수치이기에 오히려 제자리 걸음으로 해석할 수 있다. 흔히 길바닥에 버려지는 담배는 배수구에 쌓여 침수 피해를 강화한다. 또한 하구수에서 흐르는 물을 따라 강과 바다로 흘러 수많은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고 결국 우리의 식탁으로 돌아온다. 실제로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와 포틀랜드주립대학교 연구팀은 미국 오리건주 해안 지역에서 잡힌 식용 해산물 182개체 중 180개체에서 미세플라스틱 등 인위적인 물질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라이터는 복합 재질이지만 분리배출이 불가능하여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경우가 많은데, 소각 과정에서 폭발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라이터 안에 남아있는 가스가 높은 열로 인해 폭발하는 것이다. 전자담배 또한 만만치 않다. 더욱이 전자담배 안에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폭발 위험성이 매우 크지만 소비자 중 대다수가 일반쓰레기로 배출해 버린다. 제품 폐기 내용 또한 관련 법률에 맞게 배출하라며 매우 모호하게 적혀있다. 산불마저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담배는 백해무익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적절한 관련 규제 마련으로 담배로 피해없는 세상을 하루 빨리 만들어 나아가야 할 것이다.
한 줄 요약 : 건강, 환경, 심미적 불쾌감, 간접흡연, 폭발사고, 미세플라스틱, 산불 등 백해무익한 담배에 대한 적극적인 규제와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