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잠꼬대 유무 따라 파킨슨병 발병 원인 갈려”

출처 : 경향신문

링크 : https://v.daum.net/v/20250809090304405

요약 : 서울대병원 신경과 공동 연구팀은 우리가 흔히 잠꼬대라고 일컫는 렘수면행동장애 및 파킨슨병 여뷰에 따른 체내 대사 물질의 차이를 분선하여 국제학술지 ‘NPJ 파킨슨병’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렘수면행동장애에 파킨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으나 수면장애가 없는 파킨슨병이 없는 환자의 비율이 상당하다는 점을 바탕으로 수면장애 유무에 따라 발병 요인과 경로가 다를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렘수면행동장애가 있는 집단에서는 장내 미생물에서 유래한 대사 물질(2차 담즙산, 페닐아세틸글루타민 등)이 증가하였고 반대의 집단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과 혈당이 증가하고 카페인, 이노신 등의 대사물질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각각 ‘몸에서 시작되는’ 유형과 ‘뇌에서 시작되는’ 유형의 특징을 나타내며, 파킨슨병이 서로 다른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는 최신 이론과도 일치하는 결과이다. 김한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파킨슨병에서 렘수면행동장애의 유무가 발병 기전과 진행 양상에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맞춤형 치료 개발에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줄 요약 : 연구 결과 렘수면행동장애의 유무에 따라 ‘몸에서 시작되는’ 유형과 ‘뇌에서 시작되는’ 파킨슨병 유형의 특징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파킨슨병이 서로 다른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는 최신 이론과도 일치하는 결과이므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