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2 19 주간일기

막막하다. 다양한 해류가 겹쳐 어디로 가게될지 알 수 없는 망망대해 위 작은 돛단배에 있는 기분이다. 현재 챙겨야할 것은 내신, 수능 최저, 생기부인데 처음에는 2합 5만 맞추면 되기에 문학, 독서, 언매를 공부해야 되는 국어를 버릴려고 하였으나 내신에 독서가 반영이 되기에 어쩔 수 없이 공부 중이고 시립대의 경우 3합 8이기 때문에 또 문학도 조금씩 하는 중이다. 내신에서 절대평가 과목(기하, 화2, 물2)도 95정도 맞추는게 목표이나, 다른 공부에 밀려 잘 될지 모르겠고, 생기부도 3학년 때에 2학년보다 더 심층적이고 체계적이며 나의 생기부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그런 생기부를 쓸 수 있을지 막막하다. 고2때는 내신만을 바라보고 공부하였으나 지금은 그럴 수 없기에 3가지의 균형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공부하기란 쉽지 않다. 얘들은 공부하고 있는데 내가 이런 과목 혹은 생기부 준비에 이정도의 시간을 사용해도 되는 것인가? 불안함이 곧 발전의 증거라지만 막막함을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최선을 다해 살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