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머니투데이
링크 : https://v.daum.net/v/20251016060210150
요약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중국을 제외하면 세계에서 인듐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이다. 인듐을 추출하는 데에는 건식 제련과 습식 제련이 결합된 복합 공정을 요구하는데, 이러한 기술은 본업인 아연 제련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고려아연은 정광에서 목적금속 외 다른 금속도 연이어 추출하는 통합공정을 사용하는데, 이 기술이 전략광물 추출의 노하우가 되었다. 고려아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티모니를 생산하는데, 이는 중국 정부가 지난해 12월부터 게르마늄·갈륨·안티모니·흑연의 대미 수출을 전면 금지한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고려아연은 이제 게르마늄으로 시장을 넓힌다. 인듐은 안듐 주석 산화물로 터치스크린으로 활용되거나 반도체에서도 활용된다. 안티모니는 플라스틱에 첨가되거나 납과 섞여 배터리나 활자 등 합금 첨가제로 쓰이고, 게르마늄(저마늄)은 광섬유, 반도체 소자, 적외선 렌즈로 활용된다. 갈륨은 LED, 반도체 칩 등에 활용되며 흑연은 가까운 곳에서는 연필심, 전극. 윤활제로 사용되며, 멀리서는 고온 내열재로 우주선, 로켓 노즐 등에서 활용된다.
한 줄 요약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아연으로 시작하여 인듐, 안티모니, 더 나아가 게르마늄까지 생산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티모니를 생산하는 등 중국의 규제 범위가 넓어지는 현상황에서 대체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